이더리움 PoS 전환 6월 아니다 - 8월 중순 예정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이 기존의 채굴(작업증명,PoW) 방식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 하는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그래픽카드로 채굴하는 방식으로 채굴이 되는 코인중 하나이다.

채굴 과정에서 막대한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에 환경친화 적이지 않다는 비판이 많았다. 이에 따라 오래전부터 계획해온 이더리움의 PoS(지분증명)으로의 전환, 이더리움 2.0 이라고도 불리는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기존의 업그레이드(하드포크)가 항상 그래 왔듯이. 모든 것이 계획대로 잘되지 않을 수 있다.
어느 정도 리스크가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더리움 pos 전환 시기도 불분명한 상태이다.
2022년 6월로 예상되었지만.

 

최근 이더리움 개발자 중 한명이 6월 이후 몇 달이 더 걸릴 수도 있을 것이라는 트윗을 남겼다.

 

6월은 아니다. 몇 달 더 걸릴 수도 있다. 날짜를 확정할 수 없다. 하지만 마지막 단계에 와 있는 것은 확실하다.

 

PoS 지분증명 방식이란 일정량의 코인을 묶어두어 Staking(스테이킹) 상태로 두게 되면, 그에 비례한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코인을 스테이킹 하고 있는 지갑은 항상 온라인 되어있는 상태로 있어야지 그 지분을 인정받는다.

 

(2022-5-15 추가)

이더리움 2.0 POS 업데이트 테스트가 마지막 단계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공개된 테스트넷에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문제가 없다면 2022년 8월 중순쯤 머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할것이라는 레딧이 올라왔습니다.

 

채굴과 마찬가지로 보상받는 비율 또한 전체 Staking 비율에 따라 보상 금액이 달라진다.

그리고 스테이킹 가능한 최소 금액이 존재하는데 알려진 바로는 32ETH 현재 시세로 약 1억2천만원이 넘는 금액이 있어야 한다. 개인은 엄두도 못 낼 금액이다. 개인으로 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업비트와 같은 거래소에서 공동구매 비슷하게 모아서 스테이킹을 진행하기도 한다.

업비트에서의 스테이킹 최소금액은 0.02 ETH 대신 이더리움 2.0 완료되기 전까지 보상 없이 묶여 있어야 하고 보상을 받게 되면 스테이킹 보상의 10%를 업빗에서 수수료로 떼 간다.

벌써 12회차가 마감되고 13회차가 진행중 이다.

남은 이더 긁어 모았더니 정말 간신히 0.02eth가 딱 모여서 스테이킹에 넣어 보았다.

 

관련 포스팅

2022.05.27 - 이더리움 비콘체인 리오그 - 8월 POS 전환 연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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