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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정보

루나 피해에 따른 정부와 피해자들의 움직임 등

by cazimi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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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의혹에도 당국 개입 못해

통칭 가상화폐라고 불리는 코인 시장은 이런 피해 관련해 조사할 법적 근거도 감독기관도 구제방법도 없는 생 날것 그대로, 그야말로 투자계의 야생이다. 그동안 코인 관련 규제에 투자자들의 반발이 항상 있어 왔으나 이번 루나 사태로 정부 개입의 명분을 얻을 듯하다. 이에 금융당국도 더 이상 규제를 머뭇거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프리카 BJ의 가정방문

이번 루나(LUNA) 사태 이후 마포대교 검색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해서 경찰에서 순찰을 강화했다고 했다. 또 루나코인을 20억 매수했다가 피해본 아프리카 BJ는 권도형 대표를 만나 보겠다며 그의 아파트를 방문했다가 붙잡혔다. 아파트의 공용 현관을 무단으로 침입해 집 초인종을 누르고 도주했는데. 이에 주거침입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2030은 단타 삼매경

국내 거래소에서는 루나 코인을 아직 상폐를 안시켜서 단타 놀음의 장이 되어가고 있다. 더 이상 내려갈 수 없고 한틱만 올라도 이기는 게임이라며 너도 나도 단타에 뛰어들어 다 죽은 코인에 인공호흡을 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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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재산 압류 신청 예정

모임 개설 닷새 만에 1500명 모여 권도형 고소·재산 압류 신청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뿐 아니라 테라폼 랩스의 본사가 있는 싱가포르에서도 개인 투자자가 이미 권도형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싱가포르에만 최소 1000명이 루나의 사기로 인해 돈을 잃었다고 한다.

 

국회 루나 청문회 추진

테라 대표와 거래소 관련자들 참석 예정 코인 투자자 보호 대책을 담은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논의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루나 사태와 관련해 질의에 국내 28만 명, 700억 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테라폼 랩스 1000억대 세금 추징

국세청은 지난해 6월 테라폼 랩스의 모기업인 더안 코어 컴퍼니와 테라폼 랩스에 대해 법인세 및 소득세 탈루 혐의로 특별 세무조사를 벌였다. 국세청은 테라 버진과 권 대표 등이 싱가포르에 설립된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에 루나를 무상 증여한 것으로 보고 법인세와 소득세를 매겼다. 테라폼 랩스 측 불복절차 진행 중.

 

새로운 루나 만들겠다

테라 대표 권도형이 처음 제안한것으로 이 와중에 새로운 코인을 다시 만들어서 한몫 챙기려는 사람들이 일어나고 있다. 새로운 루나의 생태계 Terra 2.0 진행 계획 투표 중이다. 망한 코인에서도 흔히 있는 일로 다른 신생 코인 등으로 피해보상을 하고 피해 보상했다는 면죄부만 챙기려는듯하다.

 

실시간 투표 상황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station.terra.money/proposal/1623

정말 돈에 미쳐 돌아가는 코인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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